2024.5.5. 주일 오전 예배

본문:잠22:6

제목: “ 귀중한 어린이 ”

들어가는 말

지금은 결혼을 하지 않는 시대입니다.

결혼을 해도 아이를 낳기를 꺼려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저출산 시대라고 하면서 국가에서도 교회에서도 위기라고 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아이를 낳으면 출산휴가, 육아휴급 상승, 아이를 낳으면 1억을 준다느니 하고 있습니다.

심각하게 우리의 피부에 와 닿는 위기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교회에서도, 신학교에서도, 유럽의 교회처럼 노인화를 걱정하고 있는 시대입 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집 근처에서 아이들이 소리가 나면 반갑고 생기가 도는 그런 느낌마져 돌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어린이날’은 1922년 방정환의 지도 아래 천도교 서울지부 소년회를 중심으로 어린이날을 선포하고, 이듬해 조선소년운동협회에서 ‘어린이날’을 제정한 것을 기원으로 한다. 처음에는 5월 1일을 기념일로 했다가 1928년부터 5월 첫째 주 일요일로 변경했다. 1922년 제정 이후, 1925년의 어린이날 기념행사에는 전국의 소년·소녀들이 30만 명이나 참가할 정도로 그 규모가 성장했다.

그 뒤 매년 다양한 행사를 거행했으나, 변경된 어린이날은 1937년까지 유지되다가 일제의 소년단체 해산 명령으로 중단되었다. ‘어린이날’ 행사가 다시 시작된 것은 1946년이다. 이 해 5월 첫째 일요일이 5월 5일이었는데 이때부터 날짜가 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5월 5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1957년 제35회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내무부·법무부·문교부·보건사회부의 4개 부처 장관의 명의로 <어린이 헌장>을 공포해 어린이에 대한 기본사상을 재정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A, 어릴때가 중요한 시기이다.

어린이는 두가지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1) 순수하다

깨끗하고 마음을 가진상태입니다.

그래서 유혹에 넘어가기 쉬운 때이기도 하다.

유괴범들이 돈, 먹을 것, 장남감 등으로 유혹하면 잘 넘어간다.

그래서 부모들이 교육을 시키지요(모르는 사람이 돈을주거나, 먹을 것을 준다고 따라가지 말고, 받으면 안 된다고요)

마18:2-3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그들에게 세우시고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2) 미약합니다.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어른들의 힘에 의해서 이끌리는 시기라고 하지요

특히 부모에 의해서 사육된다고 할정도로 미약한 시기이지요

그래서 오늘 솔로몬 왕도 어릴때의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6절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분재- 화초나 나무 따위를 화분에 심어서 줄기나 가지를 보기 좋게 가꿈

춘천에도 그렇고, 서울에서 오다보면 꺄페들이 있는 데 그 까페에 가면 아름다운 정원에 있는 멋있는 소나무 등 각종 나무는 몇천만원 이상 혹가하는 나무들이 있지요

그런나무를 만들려면 어리때부터 어떤 모양으로 만들것인가를 생각하고 철사로 매고, 필요없는 가지를 잘내고 모양을 만들어 갑니다.

조금만 크면 모양을 만들라면 부러지기 쉽고 아름다운 분재의 모습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어린이들도 이제는 10세가 넘어가면 자기 주장이 나오기 때문에 교육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10세 이전에 교육으로 만들어 놔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의 유년주일학교 교육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B, 신앙교육이 우선 되어야 한다.

지금의 시대는 지식의 교육은 상당히 발달되어 있고요 교회 교육이 학교 교육 교재나 교육방법이 학교교육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학교 교육은 다른 나라의 교육보다, 특히 학부모의 교육열은 세계의 어느나라에 뒤지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학교교육은 인성교육보다는 지식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들어가고 좋은 직장 취직해서 돈만 많이 벌면 된다는 식의 교육입니다.

그렇게 교육을 받아서 성공한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을 사고 있는지요?

그런사람들이 활개를 치는 그런 나라가 안정된 평화의 나라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안정되고 평화스러운 나락,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려면 우선적으로 인간교육이 우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롬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망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아이가 때어날 때 영적으로 죽은 모습으로 태어나기 때문에 어린아이 누구나 복음이 필요하며 어린아이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되찾아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학교교육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신앙교육인데 이 신앙교육의 교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딤후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성경에는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1) 사람이 어떻게 생겨났을까?

2) 왜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었을까?

3) 우리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할까?

4) 우리의 인생이 다하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5)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다운 삶일까?

C, 신앙교육의 우선적인 것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있는데

신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신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 6: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신 6: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신 6: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신 6: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하나님을 떠난 사람이 만드는 세상은 음란과 우상과 부정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바벨탐을 쌓는 세상을 만들어 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세상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사람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만들어 가는 세상은 안정되고 평회스런 세상을 만들어갈 것이다.

가정도, 학교도, 사회도 서로 싸우지 않고, 서로 협력하는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다.

D, 자녀는 부모의 역할에 달려있다.

사회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의 중심에는 부모의 홀대, 학대, 가정환경, 등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릴때부터 참다운 부모의 밑에서 잘 자란 사람이라면 사회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봅니다.

어릴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장한 사람들이 사회에서 분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들이 되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분재처럼 잘 키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이 세상 어디에도 꼭 필요한 사람으로 키울것인가?

이 시대에 있어서는 안될 사람으로 키울 것인가?

1) 기도로 키우라

기도로 키운 자식이 잘못될 수가 없습니다.( 한나의 기도)

2) 말씀으로 키워야 합니다.

존뉴턴, 와나메카, 힐튼

잘먹여주고, 잘입혀주고, 잘가르쳐주고, 잘 살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지만 그보다 더욱 부모가 힘써야 할 것은 자식을 위하여 기도하고, 말씀으로 잘 양육하며, 가르치되 참 좋은 교육은 부모가 자식의 좋은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자녀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을 기대합니까?

사회적인 높은 신분을 가진 사람입니까?

많은 돈을 가진 재벌입니까?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