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결론을 내릴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199회 작성일 20-03-24 06:52 본문 좋은 결론을 알고 있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인생의 서론, 본론, 결론을 자신들이 내릴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인생의 서론을 계획하고 본론을 전개해 나가는 것까지는 그대로 묵인하시지만 결론은 반드시 하나님이 내리십니다. 우리가 크고 작은 인생의 바벨탑을 쌓을 때 우리 스스로 계획하고 진행하지만 결론은 언제나 하나님이 내리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사람은 천국으로, 하나님을 거절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은 사람은 지옥으로 결론을 내려 놓으셨습니다. 아무리 천국과 지옥을 부인해도 소용없습니다. 이미 내려놓은 결론은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이것은 개인에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역사의 미래도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작과 끝이 되십니다. 중간에 사람들이 온갖 계획을 세워도 역사를 시작하신 하나님께서는 이미 결론도 내려놓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어떤 일을 계획하는 것은 쓸모없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개인이나 인류 역사의 결론을 인간이 내리도록 허락하시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결론을 내리십니다. 역사의 주관 자되신 하나님 앞에 고개를 숙이고 그 아들 예수를 구주로 믿고 하나님이 이끄시는 세계로 가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미국의 17대 대통령 '존슨'이 시카고 힐튼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미리 알게 된 호텔 측에서는 이 기회야말로 힐튼호텔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먹을 아침식사를 위해 호텔 요리사들이 총동원해서 근사한 아침식사를 준비하려고 계획하였습니다. 최고의 요리사들이 가장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재료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 4시에 출근해서 대통령의 아침식사를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은 일어나자 간단하게 아침 체조를 했고 식사로 주문한 음식은 샌드위치 한 조각과 블랙커피가 전부였습니다. 호텔과 요리사들은 참으로 허탈했습니다. 존슨 대통령을 위해서 준비한 그 근사한 음식이 아무 소용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계획은 사람이 할지라도, 일의 성취는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많은 수고와 노력을 할지라도 그것을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시지 않으면,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는 것을 아는 것 그것이 믿음입니다.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